대구 동서변택지(대구시 북구 서변동)에서 민간부문으로서는 처음으로 공급한 '화성리버파크'가 3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되는 등 지난 5월부터 일기 시작한 아파트 분양열기가 연말까지 이어지고 있다.
화성산업이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화성리버파크(948가구)'에 대한 분양신청을 접수한 결과 청약저축 3순위에서 23평형 2.7대 1, 32평형 12대 1, 45평형 3.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화성산업은 26일 청약자들을 대상으로 동·호수 추첨을 한 후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분양계약을 맺는다.
화성산업 이홍중 사장은 "빼어난 주거환경에다 넓은 평면, 고품격 마감자재 적용 등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불러온 것 같다"며 "양질의 집을 지어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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