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3연패로 상승세가 주춤했던 대구 동양이 울산 모비스(29일, 대구), 창원 LG(12월1일, 창원), 전주 KCC(12월2일, 대구) 등 하위팀을 상대로 선두 탈환에 나선다.
동양은 전희철, 김병철의 부상에다 공.수의 핵 마르커스 힉스와 김승현이 상대의 집중적인 견제를 받아 2라운드 들어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전희철은 장딴지 부상을 입어 당분간 출전이 어렵고 1라운드 8경기에서 평균 30점 이상을 넣었던 힉스도 최근 2경기에서 평균 20점대로 득점력이 떨어졌다.
더구나 동양이 맞부닥칠 모비스, LG, KCC가 중위권 도약을 위해 벼르고 있어 동양은 힘겨운 한 주가 예상된다.
하지만 지난 주 기대이상의 활약을 펼친 김상우, 이지승 등 백업요원을 적극 활용하고 견제가 심한 힉스를 외곽 플레이에 치중케 하는 등 전술변화로 탈로를 뚫는다는 복안.
4연승과 3연승중인 서울 삼성과 원주 삼보도 이번주 중(11월27∼29일) 선두도약을 노린다. 삼성은 주희정의 재치있는 경기 운영에 아티머스 맥클래리의 꾸준한 득점과 무스타파 호프의 성실한 플레이로 지난 시즌 챔피언의 저력을 회복,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삼보는 허재의 노련미와 양경민의 슛에 기대를 걸고 있고 LG는 지난 주말 6연패에서 탈출했지만 아직도 공격력과 골밑에서 문제점을 노출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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