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망인모자복지회(대표 안목단) 제1공장 증개축 공사 준공식이 27일 수성구 파동 공장에서 회원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72년 설립된 제1공장은 전몰군경미망인 등 저소득 모자가구의 기술교육과 함께 전투복, 면 팬티 등을 제작, 군납해왔으나 너무 낡은데다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담장 및 작업장 외벽이 무너져 이번에 새로 세우게 됐다.
제1공장은 대지 469평 작업장 343평 3층 규모로 10억2천여만원을 들여 지난 3월부터 9개월간의 공사끝에 완공됐으며 재단실.교육실.봉제작업장 등으로 이뤄졌다. 미망인모자복지회에는 현재 모자가정 29가구가 제1, 2공장(수성구 지산동)내 모자원에서 자활중이며 수익금으로 장학사업 및 미망인 자립지원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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