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대-홍콩-마카오 자유무역구 추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中 WTO가입 경쟁격화 대처

중국 정부는 대륙과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양안 4개지역(兩岸四地)을 묶는 자유무역구 설치 방안을 연구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홍콩의 중국계 일간 문회보(文匯報)는 28일 베이징 소식통을 인용,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후 격화될 것으로예상되는 국제경제 환경에 적응하고 양안과 홍콩, 마카오 특별행정구간의 경제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유무역지대 설치 구상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베이징의 한 권위있는 소식통은 94년 1월 발효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이 지난 수 년간 WTO 회원국들인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의 경제성장에 큰 도움을 줬다고 지적한 뒤 양안 4개 지역의 자유무역구 설치가 WTO 규범에 위배되지 않는다고덧붙였다.

이 소식통은 그러나 양안 4개지역 자유무역구 설치 시기 및 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