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모초등학교 운영위원회와 어머니회는 학생들에게 구타와 폭언을 일삼은 담임교사의 인사조치 등을 요구하는 서명을 받아 29일 봉화군 교육청에 전달했다.
학부모들은 올 초 부임한 김모(31)교사가 평소 주먹으로 학생들을 때리고 욕설을 하는 등 교사로서의 자질이 의문시 된다며 적절한 인사조치를 요구했다. 이들은 또 김교사가 출.퇴근 시간을 잘 지키지 않고 교육과정 조차도 제대로 파악 못해 더 이상 자녀들을 맡길 수 없는 형편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교육청 관계자는 "사실여부를 파악해 학교장과 협의, 잘못이 드러나면 적절히 조치할 방침"이라 밝혔다.
봉화. 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의 승리" "역사적 업적"…관세협상 타결에 與 칭찬세례
美와 말다르다? 대통령실 "팩트시트에 반도체 반영…문서 정리되면 논란 없을 것"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새벽배송 없애지 말라" 98.9%의 외침…새벽배송 금지 논의에 국민 불만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