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발굴지원비 편법 집행 경주문화재연 감사받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최근 황룡사지 전시관 예정지에서 발굴된 인공연못 터의 공개를 일부러 늦췄다는 의혹과 함께 발굴지원비 편법 집행으로 감사를 받는 등 물의를 빚고 있다.

한나라당 정병국의원이 입수한 문화재청의 자체감사 자료에 따르면 1997년부터 경주시청 등으로부터 문화재발굴을 의뢰 받아 사용한 26억8천만원 중 2억3천만원이 편법으로 집행됐다는 것. 이에 따라 문화재청은 전 경주문화재연구소 소장 홍모씨와 김모 학예연구실장 등 2명을 발굴지원비 편법 집행 의혹과 관련 타지로 전보조치했다.

최맹식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장은 "일일 시내 여비 1만원으로는 실경비도 안돼 수당형식으로 1만3천원을 추가 지급한 것이 문제가 됐지만 대형 공사 조례에도 명시돼 있다"고 주장 했다.

한편 경주문화재연구소는 지난 6월 황룡사지 유물전시관 부지에서 인공연못 유적을 이미 확인했으나 전시관건립의 차질을 우려해 쉬쉬하다 최근에야 유물을 공개, 고고학계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전한길 씨의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된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한심하고 악질적'이라고 비판하며 수사기관의 조치를 촉구했다. ...
포스코와 현대제철 노동조합이 사상 처음으로 공동으로 철강산업의 위기를 '국가산업안보 비상사태'로 규정하고 정부의 긴급 대책 마련을 촉구한 가...
정치 유튜버 성제준 씨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그는 평소 음주운전을 비판하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1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카타르의 액화천연가스(LNG) 시설을 공격할 경우 전례 없는 대규모 폭격을 예고하며, 이란의 사우스파르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