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프간 인기 한국상품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아프가니스탄 동부 도시 잘랄라바드의 '88 마일드'. 이 도시의 거의 모든 상점에서는 한국 담배 88마일드가 진열돼 있다. 아프간 사람들이 '멜드'라고 부르는 88마일드는 카불에서도 호텔, 시장 할 것 없이 어디서든 잘 팔리는 인기상품이다. 한 갑에 1만1천 아프간루피(약 400원)인 이 담배는 서방 취재기자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잘랄라바드 호텔 방의 담요도 한국제다. 카불에서 가장 큰 만다이시장 주변 자동차용품 가게에서는 한국산 타이어가 팔리고 있다. 문방구점에서는 국산 볼펜도 찾아볼 수 있다.

바다도 없는 머나먼 땅 아프가니스탄에, 탈레반의 통치에도 아랑곳없이 담배는 파키스탄을 통해, 타이어와 공구는 이란에서 헤라트를 경유해 카불로 온다고 했다.시장에 한국 상품이 그리 많지 않아도 '메이드 인 코리아'가 좋다는 것은 아프간 사람들도 잘 알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과 충청 지역에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제계와 정치권에서 지역 간 불균형 우려와 비...
원·달러 환율이 1천500원대를 넘어섰고, 정부는 이를 단기적 현상으로 진단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환율 불안의 진짜 이유...
대구 서구청장 류한국이 퇴임을 앞두고 직원들을 동원해 진행한 '다과회'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청장을 축하하는 공연이 마련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이후 한국 선박들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가 재개되었으며,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18척의 한국 선박이 해협 내측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