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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시사 특집'시와반시'겨울호

지역의 계간문예지 '시와 반시' 겨울호(제38호)가 '작품으로 읽는 한국현대시사'를 특집으로 기획했다. 1940년대에서 60년대까지 우리 문단을 대표하는 원로.중진시인들의 자선 시 한편과 독자들을 위한 시인들의 산문을 곁들인 것으로 독자들에게 풍성한 문학적 선물이 될 전망이다.

이번호는 또 올 하반기 시와 반시 신인상을 수상한 신동옥.윤이나.이형선 시인의 당선작과 당선소감.심사평을 싣는데 이어, 김소연.류길수.이성복 시인 등의 시로 '다시읽고싶은 시'란을 꾸몄다. 이밖에 '우리 시대의 시인'으로 김언희를 선정했으며, 신재기.김종태씨의 평론을 계간시평으로 다뤘다.

캐나다 이민1세 애환

이유식 영역시집'이민길Ⅱ'

경북 봉화 출신의 캐나다 이민 1세인 이유식 시인이 이민자들의 삶의 애환을 담은 '이민길∥' 영역시집을 출간했다. 이 시인은 조국을 떠난 자의 비애와 조국을 그리는 마음에서 잉태된 두번째 시모음집을 내면서 "이민 2.3세들에게 1세들이 살아온 발자취와 문화유산을 전하고 고국의 동포들이 이민자의 삶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한다"는 말을 남겼다.

고국 학생들에 대한 장학사업으로 경북도의 교육공로상을 받기도 한 이 시인은 시집 '로키산마루의 노을'과 '이민길 1'을 남겼다.

조향래기자 swordj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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