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소재로 한 007시리즈 제20탄을 기획하고 있는 미국 할리우드 영화사 MGM이 '궁예' 김영철을 북한군 역으로 출연시킬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철의 매니저, 이스타즈의 김성훈 사장은 1일 "최근 MGM의 캐스팅 디렉터가 스토리보드, 시놉시스, 대본 등을 주면서 김영철씨에게 정식으로 섭외를 해왔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김영철씨에게 좋은 기회이기는 하지만, 영화의 컨셉에 민감한 요소가 있고 출연조건에 관한 논의도 거의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출연여부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밝힐 수가 없다"고 말했다.
김영철은 "섭외연락이 왔었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아직 결정된 것이 없어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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