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남대의료원 분만 1호 '영남이'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년간 등록금 면제 혜택

4일 발표된 영남대 수시모집 합격자 1천953명 중 단연 눈길을 모은 이는 영남대 의료원 분만 1호 '영남이'. 지난 1983년 문을 연 영남대 의료원의 첫 분만 아기로 '영남이'란 별명을 얻은 오대산(정동고)군이 바로 주인공이다.

오군은 지난 1983년 5월 9일 영남대 의료원의 진료 개시 첫날, 첫 환자로 입원한 어머니 박은숙(당시 25세)씨의 아들로 5월10일 01시40분에 태어나 영남대 의료원 분만1호 신생아로 '영남이'라는 별칭을 받았다. 또 영남대측은 입원비 및 출산경비 일체를 부담하고 평생진료권을 선사했다. 당시 누군가 오군이 영남대에 지원한다면 장학생으로 받아주겠다는 이야기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군은 이번 수시모집에서 학교장추천 특별전형에 합격해 1년간 입학금을 포함한 등록금을 면제받았다.

오 군의 어머니 박씨는 "아무 증거자료도 남아 있지 않았지만, 나와 대산이의 말 하나만 믿고 20년 전의 약속을 지켜준 영남대에 깊이 감사한다"며 "태어날 때부터 영남대와 대산이는 함께 할 인연이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수용기자 ksy@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 등 주요 기업들이 영남권에 대한 312조원의 투자 계획 중 107조원을 올해 집행할 예정이며, 정부는 기업들의 투자 속도감을...
스위스 명품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가 8월 31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무료 체험형 전시 '시간을 빚다: 르 브라쉬에서 부산...
대구 군위군이 조성 중인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1단계 사업이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는 시설 점검을 통해 이용자의...
제13호 태풍 돌핀이 9일 중국 저장성 위환 인근 해안에 상륙하면서 상하이의 두 공항에서 약 1384편의 항공편이 취소되었고, 저장성 원저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