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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지하상가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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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눈이 내린 3일 밤 9시10분쯤 영주 중앙시장 지하상가에서 불이 나 오락실·이발소·의류점 등에서 9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또 포항공단 세아특수강 창고에서도 밤 10시50분쯤 불이 났고, 밤 11시20분쯤엔 경주 외동읍 냉천리 최모(69)씨 돼지우리에서 불이 나 돼지 900여마리가 목숨을 잃었다. 오후 5시30분쯤엔 울진 후포면 모 다방에서 불이 나 2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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