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연(25·아스트라)이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상과 상금왕, 최저타수상 등 3개의 상을 휩쓸었다.
올시즌에 3승을 올리며 상금 1위, 최저타수 1위 등으로 대상 포인트 1위에 오른 강수연은 4일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01 선생로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KLPGA가 주는 3개의 상을 한꺼번에 받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5승을 올리며 상금랭킹 2위를 차지한 박세리(24·삼성전자)는 해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아마추어 신분으로 한솔레이디스오픈 우승을 차지한 뒤 올해 프로로 데뷔한 신현주(21·휠라코리아)는 신인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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