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월드컵 조 추첨결과 한국과 같은 D조에 배정된데 안도하며 16강 진출에 대해 희망섞인 낙관을 하고 있다고 USA 투데이가3일 보도했다.
USA 투데이는 이날 "미, 월드컵 조추첨결과 낙관"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미국은 월드컵 D조에 포르투갈, 한국, 폴란드와 함께 싸우게 됐다"며 "미국은 월드컵 진출 팀가운데 약체로 평가되고 있는 한국과 붙게된데 대해 안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미국의 브루스 아레나 감독의 말을 인용, "조 추첨결과 우리는 대진운에 대해 낙관하고 있으며 상당히 안도하고 있다"며 미국으로서는 전혀 불평할 사정이 아니다고 말했다.
신문은 월드컵 출전경험이 있는 축구분석전문가 알렉시 라가스의 월드컵 전망기사를 싣고 16강 진출 예상국가로 △A조=프랑스, 덴마크 △B조=스페인, 파라과이 △C조=브라질, 터키 △D조=포르투갈, 미국 △E조=독일, 카메룬 △F조=잉글랜드,스웨덴 △G조=이탈리아, 크로아티아 △H조=러시아, 일본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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