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국립대 중 가장 앞서 연합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5개 국립대는 연합대학 체제를 갖춘 외국 사례를 듣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국제세미나를 5일 대구 파크호텔에서 개최했다. 교육인적자원부 후원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미국 하와이대 조이스 쓰노다 수석부총장, 중국 지린대 쇼우시 왕 부총장, 일본 규수대 토시푸미 야다 전 부총장 등 3명이 참석해 연합체제에 대한 노하우를 발표했다.
미국 하와이대의 경우 이미 지난 1907년부터 3개의 4년제 대학과 7개 전문대, 5개 교육센터 등이 연합된 공립 고등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중국 지린대는 작년 6월 지린대, 지린공대, 베이징의대, 창춘과학기술대, 창춘우체대학 등 5개 대학이 신지린대학이라는 이름 아래 합병, 5만4천여명의 재학생을 갖춘 중국내 최대 규모 대학으로 변신했다. 경북대 박찬석 총장은 "국립대의 연합체제 구축은 아직 절차와 방법이 쉽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국내 대학들이 몇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제시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김수용기자 ks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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