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부터 내년 1월 사이 실시될 칠곡의 북삼·가산·지천·석적 등 4개 농협 조합장 선거가 과열 양상을 보여 농협중앙회 군지부와 경찰이 조합원들에게 공동명의의 공명선거 당부 서한을 보냈다.
북삼농협 경우 현 조합장 등 3명이 이미 후보로 등록했고 또다른 한 후보도 등록이 예상되고 있으며, 다른 농협들에서도 득표전이 치열해 현직 조합장들은 최근 몇달 동안 업무보다는 선거운동에 더 매달려 사무실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칠곡·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