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부터 내년 1월 사이 실시될 칠곡의 북삼·가산·지천·석적 등 4개 농협 조합장 선거가 과열 양상을 보여 농협중앙회 군지부와 경찰이 조합원들에게 공동명의의 공명선거 당부 서한을 보냈다.
북삼농협 경우 현 조합장 등 3명이 이미 후보로 등록했고 또다른 한 후보도 등록이 예상되고 있으며, 다른 농협들에서도 득표전이 치열해 현직 조합장들은 최근 몇달 동안 업무보다는 선거운동에 더 매달려 사무실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칠곡·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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