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부터 내년 1월 사이 실시될 칠곡의 북삼·가산·지천·석적 등 4개 농협 조합장 선거가 과열 양상을 보여 농협중앙회 군지부와 경찰이 조합원들에게 공동명의의 공명선거 당부 서한을 보냈다.
북삼농협 경우 현 조합장 등 3명이 이미 후보로 등록했고 또다른 한 후보도 등록이 예상되고 있으며, 다른 농협들에서도 득표전이 치열해 현직 조합장들은 최근 몇달 동안 업무보다는 선거운동에 더 매달려 사무실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칠곡·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백종원 갑질 비판하던 저격수의 갑질…허위 보도하고 나 몰라라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곳간 지기' 했던 추경호 "李대통령 배드뱅크 정책 21가지 문제점 있어"
채무탕감 대상 중 2천명이 외국인…채무액은 182억원 달해
李정부, TK 출신 4인방 요직 발탁…지역 현안 해결 기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