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역무원 승객 도움요청 외면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얼마전 지하철역 유료 물품보관함에 짐을 보관했다. 약 4시간이 지나 물건을 찾기 위해 '찾음' 버튼을 눌렀는데 몇번을 시도해도 작동이 되지 않았다. 보관함 위에 '사물함에 관한 문의는 관리자나 역무원에게 하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역무원에게 문의했다. 그러나 역무원은 관리자에게 전화를 해보라는 말만 했다. 할 수 없이 관리자에게 전화로 도움을 요청하자 관리자는 "내 사물함은 고장난 적이 한번도 없다"며 "거기까지 가는데 2시간 이상 소요되니 물건을 찾고 싶으면 다시 돈을 넣고 찾아가라"는 어처구니 없는 대답을 할 뿐이었다. 재차 역무원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사물함에 대해서 잘 모르니 본인들이 알아서 하라"는 말뿐이었다. 창구에 붙어서서 20여분 간이나 상황을 설명하며 도움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자신이 관리하는 보관함을 과신하는(?) 관리자의 태도에도 문제가 있지만, 역무원으로서 역에 설치된 시설물에 대해서 나 몰라라 하는 것은 더욱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시민의 불편을 무시하는 역무원과 관리자의 태도에 분통이 터졌다.

최미선(대구시 본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 등 주요 기업들이 영남권에 대한 312조원의 투자 계획 중 107조원을 올해 집행할 예정이며, 정부는 기업들의 투자 속도감을...
스위스 명품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가 8월 31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무료 체험형 전시 '시간을 빚다: 르 브라쉬에서 부산...
대구 군위군이 조성 중인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1단계 사업이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는 시설 점검을 통해 이용자의...
제13호 태풍 돌핀이 9일 중국 저장성 위환 인근 해안에 상륙하면서 상하이의 두 공항에서 약 1384편의 항공편이 취소되었고, 저장성 원저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