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성군 3개국 신설…행정조직 정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1일 국무회의에서 인구 15만 이상의 광역시 관할 군에 3개국(局) 신설이 가능하도록 의결함에 따라 해당 달성군도 대구시내 다른 구청과 동일한 행정조직 체계를 갖추게 됐다.

총무·사회산업·도시건설국이 신설되고 담당 국장은 지방서기관이 맡게 되며, 현재 서기관인 부군수 직급도 내년 7월1일부터 부이사관으로 상향조정된다.

또 공무원 정원(현재 588명) 증원과 2실13과인 본청 조직의 기구확대 등 행정자치부의 후속조치도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달성군 이종진 부군수는 "95년 광역시 편입 이후 군 개발의 가속화로 인구가 30% 증가하는 등 행정수요도 폭발적으로 늘어 기구확대가 절실했다"며 환영했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