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우수 음악교육기관과 제휴를 통해 선진 음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계명-쇼팽음악원'이 첫 학사 졸업생 배출을 앞두고 있다.
지난 99년 출범한 계명-쇼팽음악원은 계명대에서 7학기만에 학사 학위를 취득한 학생이 폴란드 쇼팽음악원에 입학, 2년 후 석사 학위를 받을 수있도록 폴란드 쇼팽음악원과 상호 학점 인정 등의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계명-쇼팽음악원은 계명대 음악학부 신입생 중 음악적 재능이 우수한 학생들을 오디션과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 폴란드 쇼팽음악원에서파견된 객원교수들로부터 선진 교육을 받도록 하고 있다.또 매학기마다 개최되는 연구발표회와 월요일에 열리는 월요 연주회 등을 통해 학생들의 기량 향상을 꾀하고 있다. 바이올린, 첼로, 성악, 작곡, 피아노 부문에 58명의 재학생들이 있으며 99년 입학한 학생들이 내년 7월 학사를 취득한 뒤 폴란드로 유학을 떠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계명-쇼팽음악원은 내년 2월 신입생 모집부터 플룻 부문을 첨가, 선진 음악교육을 국내 실정에 맞게 정착시킨 음악교육기관으로 명실상부한 자리를 굳힐 방침이다.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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