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용궁·개포면 5천200여 가구가 한전의 예천지점이 아닌 문경지점 관할로 돼 있어 전기 민원 때 불편을 겪고 있다. 주민들은 "지방자치 이후 다른기관들은 각종 사무를 주민 편의 중심으로 바꾸고 있는데도 한전은 자체 편의만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전 관계자는 "지방자치 이전의 전력 수급계획에 따라 전기 선로를 설치하느라 문경지점 관할이 됐으나 점차 개선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권광남기자 kwonkn@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