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구 아침기온이 올들어 가장 낮은 -4.7℃까지 떨어진 가운데 내주초까지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아침최저기온은 대구 -4.7℃를 비롯, 춘양 -9.8℃, 의성 -9.7℃, 안동 -7.6℃였다. 14일 0시엔 대구와 경북내륙에 올 겨울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되기도 했다.
15일 이후엔 더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15일 지역별 아침최저기온분포는 대구 -5℃, 춘양 -13℃, 의성 -11℃, 안동 -9℃다.
대구기상대는 "17, 18일까지 한파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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