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은 우리 나라의 황진하(黃震夏) 육군 소장을 차기 사이프러스 평화유지군(PKF) 사령관으로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과거 안충준 소장이 97년 3월부터 98년 3월까지 인도-파키스탄 정전감시단장직을 수행한 적은 있다. 그러나 한국군 장성이 평화유지군 사령관을 맡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주미 국방무관을 맡은 황 소장은 내달 초 현지에 부임하며 1년 간의 임기동안 군사와 안보 문제에 대해 사무총장 특별대표를 보좌하는 한편 분쟁재발 방지, 평화와 안전을 유지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황 소장은 육사 25기로 지난 82년에는 미국 육군 지휘참모대를 졸업했고 그간 합참 군사협력과장, 국방부 정책기획차장, 합참 지휘통제통신참모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친 후 3년반 전부터 워싱턴 주재 무관으로 일해 왔다.



































댓글 많은 뉴스
[지역 편중 투자 논란] "반도체 인재·인프라 다 밀리는 호남에 왜? 정부 입김 의구심"
李 대통령 지지율 44.8%…민주 38.1%·국힘 39.4%
[지역 편중 투자 논란] 행정통합 무산·SMR 부산行…"李정부 'TK 홀대' 현실로"
[기고-이재혁] K-2 후적지, 또 아파트만 지을 것인가
李대통령 "세월호 생존자 사망 참담…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송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