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농촌지역에 개구리 전문 포획꾼들이 설쳐, 동면에 들어간 토종개구리들이 수난을 당하고 있다.특히 상주를 비롯 시군 외곽지역 개구리 취급 일부 음식점들은 요즘 개구리를 찾는 손님이 늘면서 개구리를 구하기 위해 전문 포획꾼들까지 동원하고 있다.이 때문에 상주시 남장계곡과 용흥사계곡엔 매일 포획꾼들이 닥쳐 개구리가 거의 자취를 감춘 것으로 알려졌다.시내 모식당 주인 김모씨는 개구리를 이용한 음식을 찾는 소님들이 하루 20여명이나 된다며 개구리 구입가격도 지난해에 비해 2배 가량 올라 1천500∼2천원에 이른다고 말했다. 상주.박동식기자 parkd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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