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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10대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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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특별법 제정 첫째로 뽑혀

낙동강특별법 제정, 경북지역 6개 신규 댐 건설반대운동 확산, 대구 자연생태공원계획 가시화 등이 올해 대구.경북지역의 주요 환경뉴스로 꼽혔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은 17일 '지역 10대 환경뉴스'를 발표하고 1년6개월여를 표류하다 지난 7일 국회를 통과한 낙동강특별법 제정을 가장 큰 지역 환경뉴스로 선정했다.

이 단체는 오염총량관리제.수변구역지정제.물이용부담금제도 도입 등 획기적 내용을 담고 있는 특별법 제정이 '낙동강살리기 대장정'의 첫 결실이란 점에 의미를 부여하고 시행령 제정과정에서도 지자체들이 합리적 자세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2위에는 대구.경북지역 6개 등 전국 28개 신규 댐 건설계획에 반대, 지역민들과 시민단체들이 '댐 반대 국민행동'을 조직, 정부의 댐 중심 물 정책에 반대하는 활동을 벌인 것이 선정됐다.

또 대구시의 담장허물기운동, 문경 주흘산 리조트개발 특혜의혹이 각각 3, 4위에 올랐으며 대구시 자연생태공원 계획 가시화는 5위로 뽑혔다.

이밖에 달성군 초곡리에 추진중인 골프장 건설의 부적절성, 가야산 관통도로 백지화, 영천댐 도수로공사에 따른 금호강 수질개선 기대 등도 주요 뉴스로 선정했다.대구환경운동연합은 "올 한해는 담장허물기 사업 확대, 솔라시티 프로그램 추진 등으로 대구의 녹색도시 이미지가 높아졌으나 골프장과 댐 건설 등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도 함께 이뤄져 지자체의 일관성있는 환경정책 부재를 확인한 해였다"고 밝혔다.

이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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