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이정백)는 17일 농협의 매입물량 400만섬과 외국쌀 의무수입물량(MMA) 시중유통금지, 정부양곡의 공매중단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쌀값 안정대책 촉구안'을 채택하고 이를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농수산위는 이 촉구안에서 "생명 및 민족산업인 쌀산업이 농업의 국내외적인 환경변화로 엄청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추진해온 쌀 가격지지 정책을 WTO체제에서도 인정하는 소득보전 정책으로 과감히 전환하고 수매물량이나 수매가와의 차액은 논밭 농업직불제로 전액 보상하는 등 획기적인 소득보전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촉구안은 "쌀 산업의 특수성을 감안하지 않은 채 시장기능에만 맡기겠다면 농지에 대한 정부의 각종 규제와 통제부터 먼저 해제돼야 한다"고 주장했고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 부채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만큼 대출금리의 하향조정 등 농어가부채 해결을 위한 의지를 다시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동관기자 llddk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지역 편중 투자 논란] "반도체 인재·인프라 다 밀리는 호남에 왜? 정부 입김 의구심"
'내란 가담' 박성재, 1심서 징역 25년…특검 구형보다 5년 늘어
李 대통령 지지율 44.8%…민주 38.1%·국힘 39.4%
[지역 편중 투자 논란] 행정통합 무산·SMR 부산行…"李정부 'TK 홀대' 현실로"
[매일칼럼-이호준] '포스트 김부겸'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