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학내 불량모임인 '일진회' 문제로 대낮 시내에서 여러차례 패싸움을 벌인 혐의로 경주지역 3개 여중교생 43명과 2개 여고생 7명을 붙잡아 18일 사건 경위를 조사 하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모여중 일진회 회장인 문모(14.1년)양과 또다른 여중 일진회 황모(14.1년)양이 서로 비난한 문제로 양측이 지난 9월에 4차례나 고분군 등에서 싸움을 벌였으며, 여기에는 문양의 중학교 1.2.3년생 29명이 가담하고 황양측 여중생 9명과 또다른 여중생 5명이 황양 지원에 동원됐다는 것. 또 경주지역 모 여고생 3명과 모 여상생 4명도 양편으로 나뉘어 폭력에 가담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문형배 "尹이 어떻게 구속 취소가 되나…누가 봐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사건"
"이재명 성남시장 방 옆 김현지 큰 개인 방" 발언에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 "허위사실 강력규탄"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금의환향' 대구 찾는 李대통령…TK 현안 해법 '선물' 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