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택(삼성증권)이 21일 홍콩 빅토리아공원 테니스스타디움에서 계속된 2001아시아테니스선수권대회(총상금 6만달러) 남자단식 8강전에서 월등한 기량차이를 확인시키며 다카히로 데라치(일본)를 2대0으로 물리쳤다.이형택은 4번시드 바딤 쿠첸코(우즈베키스탄)를 2대0으로 꺾는 파란을 일으킨 루옌순(대만)과 결승진출을 다툰다.여자단식의 조윤정(삼성증권)은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15세 소녀 시에수웨이(대만)를 2대0으로 꺾고 결승에 선착, 전미라(삼성증권)-웨인 프라쿠시아(인도네시아) 승자와 패권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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