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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북부 '대설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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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인 25일 새벽부터 경북 동해안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동북부 지역에 많은 눈이 내렸다.

각 지역 기상대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까지 영양이 10cm, 울진이 평균 7cm의 적설량을 기록했고 안동에 3.6, 청송에 3.5cm의 눈이 쌓였으며, 영덕.상주.문경 등에서도 오전 9시를 넘기면서 눈발이 거세졌다.

문경지방에는 25일 오전 7시부터 눈이 내려 오전 9시 현재 3.3cm적설량을 보이고 있다. 문경기상대는 계속 눈이 내리고 있어 역내는 5cm 안팎의 적설량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동로∼단양간 벌재 등 일부지역은 차량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동해안 지역에는 새벽 3시를 기해 대설주의보가 발령되고 이날 중에 5∼10cm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포항엔 오전 9시 현재 눈이 내리지 않았으나 기상대는 강수량 5mm 정도의 눈이나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눈이 쌓이자 동해안도로(7번 국도)와 울진∼봉화 사이 36번 국도 등 주요 도로에서의 차량 통행이 어려움을 겪었다. 청송군청 경우 오전 7시부터 비상근무에 들어 가 공무원 100여명이 농민들의 트랙터 20여대까지 동원해 삼자현재(현동∼부남) 가랫재(임동∼진보) 노귀재(영천∼현서) 등에서 제설 작업을 폈다.

사회2부

교통소통이 안되는 곳은 없으나 동로∼단양간 벌재 등 일부지역은 차량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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