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내린 눈으로 경북 구간 고속도에선 차량 충돌 사고가 잇따랐다.25일 오전 11시30분쯤 경주 건천읍 구간 경부고속도 하행선에서 눈 때문에 서행하던 노선버스를 5t 트럭과 트레일러·승용차 등이 잇따라 들이 받는 11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또 26일 오전 6시30분쯤엔 중앙고속도 상행선 장천터널 인근 구간에서 1t트럭이 빙판길에 미끄러져 콘크리트 터널벽과 충돌, 운전자 고모(60·문경 산양면)씨가 크게 다쳤다. 중앙고속도에서는 5건의 교통사고로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회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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