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을 겨냥한 마케팅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LG전자가 축구공 모양의 디자인을 채택한 소형컬러 TV를 선보여 관심을 사고 있다.
이 축구공 TV는 △영문자막 방송수신 △자동영상 조절 △AV입력단자 등의 특징을 갖추고 있는 20인치 제품으로 월드컵 특수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제작한 제품.
28만원대의 가격인 이 제품은 월드컵 판촉용, 스포츠용품 전문매장, 졸업·입학 시즌 공부방 TV용 등 다양한 용도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을 통한 국내 가전시장은 TV, DVD플레이어, VCR제품은 30%, PDP TV 등 디지털 TV는 100%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