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교생 가수 한집의 갈등0..접속 어른들은 몰라요(KBS1 27일 오후 7시30분)=어린 나이에 가수 활동을 시작한 한스밴드 막내, 김한집(냉천초교 6년). 한집이는 뛰어난 기타솜씨와 보컬로 솔로앨범을 준비중이며 한스밴드 3집 객원멤버로 합류했다.
'음악을 하기로 결정한 이상 후회는 없다'라고 하는 한집이지만, 때때로 친구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그립고 그 또래에 하고 싶은 일들을 포기해야 하는 것이 아쉽다.
이제 막 가수 생활을 시작하는 초등학생 한집이의 화려해 보이지만 너무나도 고달픈 열 세 살 소녀의 고민과 갈등을 이야기 한다. 가족들 가출 보희 찾아나서
0..여자는 왜(KBS2 27일 밤 9시20분)=가족들은 가출한 보희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되고 급기야는 서로 싸움을 벌이게 된다.
그 모습을 보는 무생은 모든 게 자기 때문이란 생각에 괴로워한다. 에어로빅 강사 지선은 사무실 책상에 있는 보희의 쪽지와 직접 짠 스웨터를 발견한다.
한울이도 성민이 책상에 있던 선물 꾸러미를 가져온다. 거기에는 보희가 온 가족에게 주려는 선물들이 들어 있다. 경호.재수 10년만에 재회
0..피아노(TBC 27일 밤 9시55분)=10년 만에 경호와 마주 앉은 재수는 그 동안 자신의 가슴속에 묻어두었던 속마음을털어놓고, 경호 역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더욱이 경호는 재수가 자신을 대신해 경찰에 붙잡혀가는 기억을 떠올리며 자신의 아픈 감정을 드러내게 된다.
억관 역시 경호에게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말하며 애원하지만, 경호는 이런 억관을 뒤로한 채 도망치듯 그 자리에서 빠져나온다. 예수 왜 죽음을 택했을까
0..다큐멘터리 예수(EBS 27일 밤 10시)=예수는 얼마든지 비참한 최후를 피할 수 있었는데 왜 굳이 죽음을 택했을까?
도망치기는 커녕 오히려 예수는 그날 밤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들며 자신의 최후를 예언했다.
그러나 인간 예수로서의 고뇌도 컸던 것으로 보인다. 죽음을 앞두고 감람산 겟세마네 동산에 올라가 '땀을 피처럼 흘리며'고뇌에 찬 기도를 올렸다고 했다. 실험결과 이같은 현상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동택 전답문서 훔쳐 노름
0..새엄마(KBS1 28일 오전 8시05분)=땅을 매입했다며 둘러대는 동택에게 윤씨는 계약서를 내놓으라며 다그치고, 급해진 동택은 서울손님이 이리에서 다시 한번 노름판을 벌인다는 소식을 듣고 윤씨방에 숨어 들어가 전답문서까지 들고 나온다.
서울손님과 맞붙어 판돈을 다 잃은 동택은 말리는 장사장을 뿌리치고 마지막으로 전답문서를 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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