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미 테러 발발과 보복공격', '황수정 히로뽕 투여 파문' 등을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으로 꼽았다. 또 2002년을 이끌어 갈 정치인으로는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를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년 소원으로는 국내경기 회복과 가계수입 증가를 가장 바랐다.
여론조사기관인 (주)리서치넷은 27일 네티즌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1년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Good news, Bad news' '내년을 이끌 분야별 인물' 등 인터넷설문결과(복수 응답)를 발표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으로는 미테러 발발·보복공격이 91.3%로 1위를 차지했으며, 황수정 히로뽕 투여 파문(43.6%), 트랜스젠더 하리수 열풍(37%),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33.9%), 원조교제 신상명단 공개(21.5%)가 뒤를 이었다.
'2002년을 선도할 부문별 인물'로 정계부문에선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가 1위(46.5%)로 꼽혀 정몽준(44.6%),노무현(42.6%), 박근혜(36.3%), 김대중(32.9%) 등을 앞질렀다.
연예·스포츠부문에선 축구선수 안정환, 박찬호, god, 원빈, 영화배우 송강호, 개그맨 박경림 등이 각 분야를 석권할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최고뉴스로는 김병현 월드시리즈 활약, 한국영화 붐, 한류열풍 등 순으로 나타났고, 최악의 뉴스에선 미 테러 참사, 사상 최대의 실업난 순으로 답했다.개인 신년 소망은 35.6%가 금전문제 해결을 답했고, 국가적 과제로 50%가 경기회복, 21.3%가 실업해소라고 답했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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