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새로운 도시근교 첨단수출 농업단지로 각광받고 있으나 농산물의 가공.유통.수출입 등 전문 인력 확보가 안돼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군내는 장미 백합 등 화훼작물과 감식초 등 다양한 농산물가공품 전통식품의 수출이 해마다 늘어나면서 농가마다 사업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같은 가공 수출업무는 산업과가 맡고있으나 그동안 부서통폐합 및 구조조정으로 농촌기획 농정 축산 유통특작 산림경영 산림보호 등 6개 부서가 이에 몰리면서 연중 상급기관 공문처리 산불 재해 등에 매달려있는 형편이다. 이 때문에 농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새로운 정책개발과 해외시장개척 등 정보화시대에 맞는 전문성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다.
군내 농민들은 칠곡군청이 현행 산업과를 농정과와 유통축산과로 분리해 지역농업의 발빠른 변화를 시도, 농민 사업확대에 대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칠곡.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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