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혼인교육 효시배출된 수료자도 3만명
한국교회 혼인교육의 효시 대구'가나강좌'가 300회를 돌파하면서 수료자만 3만명을 배출했다.한국 가톨릭교회 혼인교육의 효시 대구대교구 '가나강좌'는 지난 1967년 9월 10일 첫 강좌를 개최한 이래 34년이 넘는 기나긴 여정을묵묵히 걸어오면서 결혼을 앞둔 젊은이들에게 혼인의 의미와 가치를 심어주고, 부부생활에 대한 가톨릭 교회의 윤리관을 제시해왔다.
그동안 가나강좌를 거쳐간 3만명 가운데, 비신자도 30%나 차지, 급격한 사회변동과 가족의 해체현상을 겪으면서도 여전히 건강한 부부, 혼인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이 적지 않음을 보여주었다.
초창기 수강자 대부분 여성이었지만 최근에는 남성 참가율이 40%를 넘어선다. 사목국 가정사목담당 김용민 신부는 가나강좌 300회 기념미사를 가톨릭의료원 의대 마리아관에서 봉헌하고, 이종흥 몬시뇰 초청 특강과 공로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행사를 가졌다.
가나강좌는 2002년 1월 제301회부터 기존의 토.일 양일간 교육을 매월 셋째 주일 하루 강좌로 개편하고, 강좌도 결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토의와 대화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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