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경제가 올해 소폭 플러스 성장한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지난 99년 이후 3년 연속 플러스 성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은 올해 3~6월 가뭄으로 밭작물이 일시적 피해를 보았으나 이후 기상조건이 양호해 작황이 전년보다 나아졌고 광공업 및 건설부문에서도 공장.기업소의 보수.정비로 생산이 늘어났다.
무역부문에서는 올 10월말까지 수출이 6억달러, 수입이 15억달러로 무역적자폭이 작년 5억9천만달러보다 크게 늘어났지만 기계.설비 등 중간재와 원자재 수입이늘어나 북한도 경제발전을 위한 투자에 주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