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이름에 '자(子)'를 붙이는 일본 왕실의 전통은 일제때 우리나라에도 큰 영향을 미쳐 아직도 할머니와 어머니들 가운데는 '자(子)'를 이름 끝자로 쓰는 '일본식 이름'을 가진 여성이 적지 않다.
그러나 북한에서는 지난 80년께 "우리 민족을 식민지화하기 위해 일제가 강요한 것이므로 청산해야 한다"는 이유로 '자'자 붙은 이름을 바꾸도록 해 지금은 사라졌다.
예를 들어 '옥자'의 경우 '옥희'나 '옥영' 등으로 이름을 바꿨으며 '자'자로 된 돌림자도 모두 바꾸고 주민들에게 서로 바뀐 이름을 불러주도록 통제했다특히 이름을 수정한 공민증(주민등록증)을 무료로 교부하는 한편 각종 서류상의 성명란도 모두 새로 정리했다.
다만 성명 가운데에 '자'를 사용하는 것은 허용돼 '최자옥', '김자영' 등으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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