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승객 가장 권총강도 택시 빼앗아 달아나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연말연시를 맞아 은행 권총강도 등 강력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권총을 든 강도가 택시를 빼앗아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오전 6시12분께 서울 서초구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앞길에서 승객을 가장한 30대 중반 가량의 남자가 홍모(66)씨가 몰던 서울 33자 7151 흰색 EF쏘나타 택시를 빼앗아 달아났다.

범인은 홍씨의 택시를 빼앗아 장지 IC를 통해서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으로 진입해 한남대교 쪽으로 도주했으며, 택시를 제외한 금품피해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홍씨는 "범인이 승객을 가장해 택시 뒷좌석으로 탄 뒤 갑자기 권총을 머리에 들이대고 앞자리 조수석으로 넘어온 뒤 택시에서 내릴 것을 강요했다"며 "뒤따르던 택시기사 김모씨와 함께 1㎞가량을 추적했으나 한남대교 직전에서 놓쳤다"고 말했다경찰은 "홍씨를 상대로 실제 권총들을 보여주며 범행에 사용된 권총이 어떤 종류인지를 조사한 결과 실제 총보다 총신이 굵고 짧으며, 총구가 반원형이었다는 진술에 따라 모의 권총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해차량을 전국에 수배하는 한편 신장 165㎝ 가량, 사각형 얼굴에 안경을 착용한 30대 중반의 범인을 쫓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 등 주요 기업들이 영남권에 대한 312조원의 투자 계획 중 107조원을 올해 집행할 예정이며, 정부는 기업들의 투자 속도감을...
스위스 명품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가 8월 31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무료 체험형 전시 '시간을 빚다: 르 브라쉬에서 부산...
대구 군위군이 조성 중인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1단계 사업이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는 시설 점검을 통해 이용자의...
제13호 태풍 돌핀이 9일 중국 저장성 위환 인근 해안에 상륙하면서 상하이의 두 공항에서 약 1384편의 항공편이 취소되었고, 저장성 원저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