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미 정상회동 1월말 가능성

김대중 대통령이 내년 1월 말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례총회 참석을 검토중인 가운데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의 회동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어 주목된다.

한 관계자는 29일 "김 대통령의 WEF 연례총회 참석 문제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며 "참석하게 될 경우 부시 대통령과 토니 블레어 영국총리 등 이 회의에 참석예정인 다른 주요국 정상들과의 회동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정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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