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청은 산업단지 조성으로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는 진량읍·자인면에 주거·상업·공업지역을 늘리는 것을 내용으로 한 도시계획 재정비안을 마련했다.
△주거지역 확장 지구=진량읍 북·봉회·신상·선화리 등 29개 지구 1.312㎢, 자인면 일언·계림·서부·동부리 등 20개 지구 0.682㎢.
△상업지역 확장 지구=진량 신상리 일대 0.008㎢, 자인 동부리 일대 0.009㎢.
△공업지역 확장 지구=진량 선화·의송리 등 3개 지구 0.248㎢, 자인 교촌리 일부△녹지지역 확장 지구=진량 문천·북·당곡리 등 19개 지구 8.741㎢, 자인 단북·읍천·남촌리 등 15개 지구 4.852㎢.
△자연취락지구 확장=진량 양기리 등 9개 지구, 자인 울옥·북사리 등 6개 지구.△주거·공업지역 계획 개발 대상지(지구단위 계획 구역)=진량 봉회·선화·신상리 등 5개 지구, 자인 단북·북사·서부리 등 3개 지구.
은종달 도시과장은 "진량·자인이 대도시 배후 지역으로 성장함에 따라 계획된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도시계획을 재정비하게 됐다"며, "3~19일 사이의 공람공고와 관련부서 협의 등을 거쳐 결정 고시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경산·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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