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천200m에서 퍼올린 온천수를 쓰는 경산 사이판 온천(www.saipanspa.co.kr)이 3일 문을 열었다.
항암, 노화 방지, 성인병, 신경통 등에 효과 있는 것으로 알려진 셀레니움·리튬·스트론튬 등 성분이 물에 함유돼 있다는 이 온천은 영남대∼경산 톨게이트 사이에 자리잡고 1천명이 들어 갈 수 있는 대욕장, 450평 크기의 노천 온천장, 11가지 유형의 찜찔방·사우나, 호텔급 객실 등을 갖췄다.
서광작 회장은 "앞으로 온천연구소, 실버타운 등도 건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53)818~1400.
경산·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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