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푸른들 사업 우수기관 선정

영양군이 특수시책으로 푸른들가꾸기 사업을 추진한 결과 작년도 농림부 평가 전국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화학농법으로 인한 땅 황폐화와 농산물 오염을 해소하기 위해 지력증진의 일환으로 푸른들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휴경지에 유기물 함량이 증가되는 호밀파종을 위한 종자 무상지원으로 811ha에 호밀을 파종하고 입암면 흥구리 23ha, 청기면 당리 28ha, 일월면 도곡리 23ha 등 대규모 시범단지를 조성해 토지생산성과 이용률을 증대시켰다.

영양군은 앞으로도 이 사업을 확대 실시해 이른 봄 들판의 녹색초원화로 농촌경관을 개선시키고 유기물 함량 제고로 전국 최고의 청정농산물 생산기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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