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천감독.선수11명 구성 4일 농구대잔치부터 출전화성산업 (주)동아백화점이 3일 여자 실업 농구단을 창단했다.
동아백화점 농구단은 이인중 동아백화점 회장을 단장으로 서재천 감독, 박흥달 코치와 김유경, 민경화(이상 29), 배영경(27), 조수진, 이혜영, 이화선, 서미숙(이상 25), 오은혜(24), 정경숙, 윤창은, 서묘숙(이상 21) 등 선수 11명으로 구성됐다.
주장을 맡은 김유경 등 8명은 국내 실업팀과 대학 출신이고, 정경숙과 윤창은, 서묘숙 등 3명은 대구 효성여고 출신이다.
서 감독 등 이들 선수단은 이전까지 전국체전 대구 대표인 경동염색 소속으로 활동했다.
동아백화점 농구단은 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막된 2001-2001 세원텔레콤배 농구대잔치를 시작으로 올해 연맹회장기, 전국체전, 종별농구대회 등 4개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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