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0년 이상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부지에 대해 매수청구를 받기로 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10년 이상 도시계획선만 그어놓은 채 개발하지 못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부지 가운데 대지에 한해 매수청구를 받아 2년이내 매수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는 것.
대구지역의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부지는 2001년 현재 1천831건, 3천204만㎡에 이르고 있으며 이중 매수청구가 가능한 대지는 1천215건, 63만3천여㎡로 예상 보상금은 3천169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시는 매수가 결정된 부지에 대해서는 결정후 2년이내 매입하고 예산부족 등으로 매입이 불가능한 토지에 대해서는 건축물이나 공작물을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수청구후 4년이내 매수하도록 돼 있기 때문에 예산을 확보해 매수청구 토지에 대해서는 가급적 사들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세계 최고 IQ 276' 김영훈 "한국 정부는 친북…미국 망명 신청"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친여 유튜브 출연한 법제처장 "李대통령, 대장동 일당 만난 적도 없어"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