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인 교통체증을 빚고있는 달성군 화원~옥포 구간의 국도 5호선 확장을 위한 용역조사가 올해 실시될 전망이다.
달성군에 따르면 3일 "지난 회기에서 국회를 통과한 건설교통부 도로 확·포장 예산 항목에 5호선 확장을 위한 설계용역비가 포함됐다"는 것.
건교부는 국회를 통과한 도로사업 포괄예산 1천억원을 국비지원 항목에 포함된 5호선 확장 용역 등 10여곳에 배정하게 된다.
달성군은 이 구간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도로확장(길이 6km, 폭 35m)에 소요되는 예산 721억원의 국비지원을 요청했었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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