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수험생들에게 이번 겨울방학은 대단히 중요한 시기이다.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3학년의 출발점이 달라질 수도 있다. 공부 말고도 챙겨야 할 것들이 많다.
1.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라=학기 중에 건강문제가 발생하면 여러 모로 어려움을 겪게 된다.가능하면 건강진단을 받아보고, 수술이 필요한 경우나 장기적인 치료를 요하는 질병 등은 방학을이용해 해결해야 한다.
2. 학습계획을 세워라=구체적인 계획이 없으면 차일피일 미루다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기 쉽다.실행 가능한 계획을 세워 반드시 실천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생활 습관을 들여야 한다.
3. 취약과목을 보충하라=방학은 취약과목을 보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학교 시험이나 모의고사 등에서 자신이 약하다고 생각하는 과목에 대해 구체적인 대책을 세워 집중적으로 시간을 투자하는 게 좋다.그렇다고 해도 국어.영어.수학 등 기본 과목은 가급적 매일 일정 시간을 배정하는 게 바람직하다.
4. 경험을 넓혀라=공공 도서관이나 대학 도서관 등을 찾아 다양한 종류의 책들을 접해보거나,고적답사 등을 통해 평소 관심있는 것들에 대한 직.간접적인 경험을 넓혀두는 것도 입시에 필요하다.머리를 식힐 겸 영화관이나 미술관, 전시관 등을 찾아 둘러보는 것도 좋다.
5. 봉사활동을 챙겨라=미리 계획을 세우고 해당 기관의 허락을 받아 적절한 시간에 봉사활동을 하고 확인서를 받아두면 나중에 번거로운 일들을 줄일 수 있다. 봉사활동 시간에는 최선을 다하되 봉사의 의미와자신의 마음가짐 등을 되짚어보며 내용을 알차게 하는 것도 필요하다.
6. 독서에 투자하라=방학은 평소 시간이 없어 읽지 못한 책을 읽을 수 있는 최고의 시기이다.독서는 창의력을 배양하고 논술과 심층면접·구술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필수적인 요소이다.
윤일현(일신학원 진학지도실장)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나경원 "李대통령, 전 부처 돌며 '망언 콘서트'…연막작전쇼"
김총리 "李임기 5년 너무 짧다, 더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