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감소했으나 피해금액은 크게 증가, 화재 규모가 대형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201건으로 전년에 비해 6% 감소했으나 피해액은 21억3천만원으로 3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원인별로는 전기로 인한 화재가 77건, 담배취급 부주의가 24건, 방화가 12건, 불티가 7건, 난로가 2건, 기타 등의 순이었다.
화재발생 장소는 주택이 56건으로 가장 많았고 차량이 42건, 공장이 21건, 창고가 8건, 음식점이 7건, 작업장이 6건, 기타가 61건 등이었다.
한편 구미소방서에서 지난 1년동안 벌여온 구조활동은 1천137건에 493명으로 전년보다 14%가 감소했으나 구급활동은 8천680건(환자이송 6천511명)에 달해 12%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구미.박종국기자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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