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용 등유가 보일러 고장을 자주 유발, 사용자가 급격히 줄고 있다.이 기름은 백등유 소비로 인한 외화를 절약하기 위해 1998년부터 백등유와 경유를 혼합해 생산하기시작한 것이나 발열량은 높은 반면 그을음이 많고 보일러 점화가 잘 안되는 흠을 가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때문에 주유소협회 경북지회 소속 1천33개 주유소에서 판매한 보일러용 등유는 작년 1월 1만5천956㎘에서올 1월 7천327㎘로 절반 이상 감소했고, 올 11월부터는 사용량이 더 줄어 월 4천~5천㎘에 불과하다.고령관광주유소 신문호(50) 소장은 "지역에서도 요즘 가정 주문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고령·김인탁기자 ki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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