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2시께 서울 서초구 우면동 모 아파트 14층 복도 창문에서 차모(73)씨가 아파트 아래로 투신, 숨졌다.
가족들에 따르면 차씨는 이날 점심식사후 가족들에게 산책하러 간다고 나간 뒤 투신했다.경찰조사 결과 17년전부터 중풍으로 몸을 가누지 못하는 아내를 수발해오던 차씨는 1년여전부터 자신도 대장암과 중풍을 함께 앓으면서 더이상 아내의 병수발을 하기 힘들고 자녀들에게도 부담주는 데 대해 괴로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차씨가 자신의 처지를 비관,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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