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소싸움축제 입장권 예매가 오는 10일 시작된다. 예매권 15만장을 인터넷(www.plusyou.tv)과 읍면사무소를 통해 팔기로 한 것. 입장료도 작년보다 1천원 정도 인상해 어른 4천원, 초중고생 3천원으로 작년보다 1천원 정도 인상했다.
군청은 이와 함께 소싸움축제 기간을 종전 5일에서 9일간으로 연장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추가해 볼거리 풍성한 축제로 만들기로 했다.
올해 축제는 3월9일 이서면 서원천변에서 개막되고, 소싸움 경기 방식도 대폭 바꿔 전국 우수 싸움소 140마리를선발해 하루 15게임씩 계속할 예정이다.
청도·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문형배 "선출권력 우위? 헌법 읽어보라…사법부 권한 존중해야"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이준석 "강유정 대변인, 진실 지우려 기록 조작…해임해야"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