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서는 용성이 명당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인물이 많이 배출되면서 경산 용성면에 명당 자리가 많다는 소문이 나 임야가 다른 지역보다 훨씬 높은 값에 거래되고 있다.묘터가 될만한 산은 무려 3, 4배 비싸 일부는 더 싼 밭을 구해 묘를 쓸 정도라는 것.

향토사가 김종국(경산시청 정보통신과장)씨는 "명당 자리를 구한다며 용성을 찾는 사람들이 적잖다"며, 지역민들이신령스런 곳으로 생각하는 '용산'을 바로 바라보는 마을에서 특히 걸출한 인물이 많이 배출됐다고 했다.

그가 예로 든 이곳 출신 인물은 산업자원부 관리관 김동철씨, 최희욱 현 경산시장 등 숱한 시장·서장 역임자, 김일생 준장과 예편한 양민호씨 등 장군, 국회의원 윤영탁·박재욱씨, 전 의원 박주현씨 등.

풍수지리가 김구현(경산 삼북동)씨는 "용성처럼 면 전체의 산세가 고루 좋은 곳은 드물다"며, "산 대부분은 둥그런 부자·인물 산세를 하고 있다"고 했다. 용성에는 입신 출세를 상징하는 용과 관련된 지명만도 70여개에 달하고 용에얽힌 전설도 많다.

용성은 구룡산·반룡산·용산·금학산 등으로 둘러싸여 있고, 용산 중턱엔 용이 승천했다는 무지개 샘, 구룡산 정상부근엔 용의 샘터라는 용정이 있다.

특히 명산으로 치는 용산 북쪽 쟁광리엔 얼마 전까지만도 지석묘 100여기가 있었고,고죽리엔 지석묘가 지금도 20여기 있다. 이를 지역민들은 선사시대 때부터 이 지역이 중요시됐던 흔적이라고 믿고 있다.

경산·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과의 갈등으로 이석연 초대 국민통합위원장이 자리를 비운 가운데, 청와대가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후임으로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는 대구국제공항과 중국 베이징 및 샤먼을 연결하는 국제선 운수권을 이스타항공과 트리니티항공에 배분하며, 지방공항의 국제선 노선 확장...
강원 홍천군의 국유림에서 3명이 잣 열매를 불법으로 따다 현행범으로 붙잡혔으며, 산림청은 10월 31일까지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섰다. 이번...
영국의 16~21세 청년들 사이에서 친한 친구가 없는 비율이 10년 새 5배 증가하며, 현재 20명 중 1명이 친구가 없다고 응답했다. 이와..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