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구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1 핸드볼큰잔치 2차대회 남자부 첫 경기에서 최준길,박경석(이상 6골)의 활약으로 박정진(6골)이 이끈 두산그린에 25대23으로 역전승했다.
올시즌 대학부 2관왕 경희대는 1차대회에서 한국체대와 성균관대에 덜미를 잡혀 3위로 간신히 2차대회에 진출했으나 박정진 등 국가대표가 버틴 두산그린을 꺾고 소중한 1승을 챙겼다.
앞선 경기에서는 지난 대회 챔피언 충청하나은행은 황보성일(6골), 임성식(4골) 등 호화 멤버를앞세워 김경진(6골)과 이석(5골)이 분전한 상무를 24대21로 꺾었다.
여자부에서는 알리안츠제일생명이 10골을 터뜨린 명복희의 활약으로 1차대회 1위로 올라온한국체대를 26대20으로 가볍게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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